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김호중의 끊이지 않는 의혹들

김호중 병역특례 보도 정정…소속사 측 “원만히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김호중의 병역특례 관련해 보도한 언론사가 정정 보도를 했다.

29일 김호중의 소속사는 MK스포츠에 “김호중의 병역특례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 정정보도를 하기로 하면서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해당 언론사는 “입영기간 연기 기한이 만료되었음에도 불법적으로 군 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김호중의 입영 연기 기한이 지났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았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김호중 사진=김재현 기자


또한 전 매니저 등과의 관계, 불법 스포츠 토토를 했다는 의혹을 정정했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2일 “K기자에게 정정 보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으며, 계속해서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허위보도로 김호중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건 물론, 예정된 일정 등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호중 측이 K기자에게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