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점프하는 통닭, 경례하는 헐크…' 홍쓴부부 경마공원 뒤집어놓은 분장쇼[★SN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개그맨으로 오해받는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이 난데 없는 분장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29일 과천 경마공원 앞에서 펼쳐진 장터에서 각각 거대한 풍선 분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아버님이 손수 키운 고구마랑 깻잎 사러 오세요. 희쓴 부부가 직접 판매합니다.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 오늘 오후 5시까지"라면서 현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통닭 분장을 한 홍현희는 양팔을 팔락이며 점프를 하고 있고, 헐크 분장을 한 제이쓴은 초록색 몸으로 팔을 들어올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홍현희의 시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은 양 어깨에 오색 날개를 꽂고있어 웃음을 줬다.


홍현희의 기습홍보에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하정은 "현희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가수 알리도 "너무 사랑스럽다"며 감탄했다. 개그맨 이상준은 "하. 가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통닭을 보고 헐크를 보고 다시 보니 아버님까지 계셨네요ㅋㅋㅋㅋ" "저 무지개는 아버님이신가요? ㅋㅋ" "희쓴 부부는 사랑입니다" 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구독자 28만명의 유튜브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도 운영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홍현희 SN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