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0.5%ㆍ홍준표 7.2%ㆍ안철수 6.5%
2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5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사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표는 22.5%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21.4%로 나타났다.
이 대표와 이 지사의 지지도 오차범위(±1.9%p) 내인 1.1%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는 8월 조사 대비 2.1% 포인트 하락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지사는 최근 3개월 연속 선호도 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 달은 전달 대비 1.9% 포인트 하락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달 대비 0.6% 포인트 떨어진 10.5%를 기록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전달 대비 2.2% 포인트 오른 7.2%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5%를 기록했다.
이 밖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 4.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3.6%, 원희룡 제주도지사 3.0%, 추미애 법무부 장관 2.5%, 심상정 정의당 대표 2.3%, 김경수 경남도지사 1.7%, 김부겸 전 의원 1.2%,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2% 순으로 집계됐다.
범진보·여권 주자군 선호도 합계는 전달 대비 4.2% 포인트 떨어진 52.7%를 기록했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은 전달 대비 2.9% 포인트 오른 36.1%를 기록했다. 양 진영 간 격차는 16.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10%) 전화 면접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 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고위 발언하는 이낙연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28 jeong@yna.co.kr/2020-09-28 10:19:41/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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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sh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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