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자영업자 등에 1,700억원 추가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 사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도를 1,7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광주전남 피해기업 4,800억원 지원에 대해 이번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원액이 모두 6,500억원으로 늘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또 시중은행의 대출 취급기한도 6개월 연장해 애초 대출 취급 기한이 오는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연장됐다.

한편, 지난 3월 이후 한국은행이 시행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통해 금융 접근성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