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사진)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도를 1,7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광주전남 피해기업 4,800억원 지원에 대해 이번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원액이 모두 6,500억원으로 늘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또 시중은행의 대출 취급기한도 6개월 연장해 애초 대출 취급 기한이 오는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연장됐다.
한편, 지난 3월 이후 한국은행이 시행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통해 금융 접근성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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