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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희' 트레저, 청취자수입담으로 증명한 YG 대세신인 "블랙핑크가 데뷔 축하해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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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YG 트레저가 막강한 입담과 함께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트레저 최현석, 박지훈, 박정우, 방예담, 김준규, 아사히가 출연했다.

트레저는 “완전체 열두명이 다 나오고 싶었다. 평소 김신영 선배의 팬이었다. 연습실에서 몇번 뵜었다. 반가움에 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시국이 좋아지면 밑에 가든 스튜디오에서 완전체로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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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레저는 방송 시작하자마자 청취자가 무려 1만1천명이 넘었다. 김신영은 “PD님이 함박웃음을 지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정우는 이날 생일을 맞았다. 김신영이 축하해주자 박정우는 “감사하다. 오늘 아침 미역국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우는 생일 소원으로 “오늘 현석이 형 침대에서 저 혼자 자고 싶다"고 말했고 최현석은 "알겠다. 가자마자 비워주겠다"고 흔쾌히 답했다.

트레저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호평 속 8월 7일 데뷔했다. 이후 40여 일 만에 초고속 컴백,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집중조명되며 향후 현지 시장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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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소년의 마음이 담겼으며, ‘널 사랑해’라는 구절이 반복돼 중독성을 더했다.

트레저는 “더 성숙하고 진득해진 사랑에 대한 앨범”이라며 “’사랑해’는 청량함으로 시작해 강렬한 댄스가 휘몰아친다. 하지만 하트로 표현하는 귀여운 안무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타이틀곡 ‘사랑해’는 음원 발매 당일 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쿠텐뮤직과 라인뮤직 최신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1위, 3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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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이번 활동 때 교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절도 있고 박력 넘치는 '칼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한층 성장한 랩 실력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트레저는 찍고 싶은 광고로 교복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레저는 스피드 퀴즈로 귀여움을 뽐냈다. 그러면서도 트레저는 “선배 블랙핑크의 성적를 듣고 어떻게 생각했냐”라고 묻자 “와! 대박!”이라고 입을 모았다.

트레저는 “연습하는 공간이 달라 자주 뵙지는 못한다. 그래도 우리가 데뷔하고 나서 블랙핑크 선배님들을 우연히 뵜는데 데뷔를 축하해주셨다.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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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JTBC ‘아는 형님’을 꼽았다. 그는 자신과 토크 케미가 잘 맞는 멤버로 김준규라고 말했다. 김준규는 “지훈아. 고마워. 너랑 티키타카할 때 재밌어”라고 털어놨다.

아사히는 최근 배운 한국어를 묻자 “근본”이라고 밝혔다. 방예담은 과거 ‘K팝스타’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보기 어렵더라”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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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정우는 생일 기념 마무리 인사를 했다. 박정우는 “김신영 선배님이 잘해주신 덕분에 잘 끝난 것 같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트레저는 마지막까지 카메라, 스태프를 향해 90도 인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인 CD까지 선물받은 김신영은 트레저와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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