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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 성남 꺾고 '꼴찌 탈출'…창단 이래 최다 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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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K리그에서는 우승만큼이나 잔류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등을 놓고 펼치는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 최하위 인천이 6골을 폭발시키면서 거의 넉 달 만에 한 계단 위로 올라섰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 성남 0:6 인천|탄천종합운동장 >

10위와 12위의 격돌, 벼랑 끝 승부를 가른 변수는 시작 2분 만에 발생했습니다.

공을 놓친 성남 연제운이 다시 뺏으려다 무고사를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