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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우새' 임원희, 우여곡절 소개팅…김희선에 연애 상담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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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배정남이 배우 임원희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줬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배정남의 주선으로 소개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김종국의 집에 모였고,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의 주제는 '김종국의 복근 위에서 빨래하기'였다.

김종국은 바닥에 비닐을 깔았고, 그 위에 누워 인간 빨래판으로 변신했다. 이때 김종국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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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난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김종국의 복근에 비누칠을 했고, 실제 빨래가 가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희철이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김희철의 집에 방문했고, 이상민은 "이사 갈 때 버리는 거 없냐"라며 기대했다.

김희철은 과거 이상민에게 주기로 한 냉장고를 보여줬고, 이상민은 "내가 가져가겠다"라며 만족했다. 그러나 탁재훈 역시 냉장고를 탐냈고, 이상민과 묘한 신경전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냉장고 안에 정준하가 1년 전에 담근 술을 발견했다. 김희철은 이상민과 탁재훈에게 술을 나눠줬고, 두 사람 모두 술이 너무 쓰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정준하와 통화했고, 정준하는 "그거 너무 오래됐다. 배 아플 거다. 상태 안 좋을 건데"라며 만류했다. 탁재훈은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고, 정준하는 "왜 이렇게 화가 나 있냐"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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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희철은 "이거 진짜 귀한 술이다"라며 백종원에게 선물 받은 술을 선보였다. 이상민은 독특한 형식의 술통을 살펴보다 실수로 술을 쏟았다.

게다가 김희철, 탁재훈, 이상민은 술을 한 잔씩 마셨고, 맛을 보자마자 탄식을 내뱉었다. 탁재훈은 바닥에 누워 뒹굴었고, 김희철은 생수를 들이켰다.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전화했고, "형님이 준 술 한 잔씩 했다. 너무 쓰다"라며 물었다. 백종원은 "그거 50도다. 원액이다. 얼음도 타야 하고 물을 타야 한다. 몇 년 묵혔다 먹는 게 맛있다"라며 설명했다.

탁재훈은 술에 불을 붙였고, "이렇게 불 붙는 걸. 이건 난로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횡설수설하기 시작했고, 이상민은 "이 형 술에 취한 거다"라며 귀띔했다. 탁재훈은 "눈 붙일 데 없냐"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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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인공은 임원희였고, 지난 주에 이어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고, 어머니들은 두 사람이 잘 되기를 응원했다.

그러나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를 만나자마자 궁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키가 줄었다고 이야기하는 등 대화를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 해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배정남은 보다 못해 지원 사격에 나섰고, 적극적으로 임원희를 칭찬했다. 더 나아가 배정남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웠고, 임원희는 취미를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임원희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두 가지 중 하나가 영어를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고, 소개팅 상대는 "저한테 과외 받으시는 거 어떠냐"라며 제안했다. 임원희는 "개인 교습도 하시냐. 저를 (학생으로) 하시면 되겠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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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소개팅 상대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전화번호 주실 수 있냐"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김희선이 임원희의 집을 찾았고,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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