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포스트시즌(PS) 출전을 확정할 수 있었던 세인트루이스는 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반면 이날 패했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갈 위기였던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를 잡고 기사회생했다.
밀워키 선발 브랜던 우드러프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우드러프는 8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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