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풋볼 관람석에서 마스크 거부한 美 여성…경찰이 테이저건 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한 중학교의 풋볼경기를 관람하며 마스크를 쓰기를 거부한 여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체포됐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오하이오주 소도시 로건의 한 중학교 풋볼경기장에서 규정을 어긴 채 마스크 없이 경기를 관람한 백인 여성 얼리샤 키츠를 학교 전담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습니다.

백인 여성 키츠를 체포한 학교 전담 경찰관이 흑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 경찰국과 학교에는 인종비하 욕설 전화가 걸려오는 등 지역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마부작침]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