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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행기서도 목격한 시커먼 연기…인천 공장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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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크게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일 정도로 심했는데요,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고, 연기가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목격자 : (저게 다 탈 때까지 둬야 한다는데?) 그렇죠.]

수십 미터 높이까지 치솟은 시커먼 연기가 일대를 뒤덮은 장면이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뚜렷이 보일 정도로 불이 컸습니다.


[목격자 : 김포에서 이륙하면 바로 인천 보이잖아요. 처음에 그냥 공장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연기가 너무 많이 올라오네. 그래서 영상을 찍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