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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만취 운전 '쾅'…결혼 하루 앞둔 예비신부 얼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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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신부가 교통사고로 얼굴을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SUV 차량 앞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하얀색 차량은 뒷부분이 파손됐습니다.

어젯(25일)밤 9시쯤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부평IC 부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검은색 SUV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됐는데, SUV 차량 운전자 40대 여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