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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좌완 류현진, '에이스' 가치 보여줬다" 토론토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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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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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가장 인상적인 투구로 2020년 정규 시즌 선발 등판 일정을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5승(2패) 째를 거뒀다.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책임졌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3.00에서 2.69로 낮춘 채 마무리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류현진은 지난해 말 FA 자격을 얻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는 토론토에서 1선발 노릇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즌 초반 2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에이스’ 위용을 뽐내기 시작했다.

지난 8일 양키스전에서 5이닝 동안 홈런 3방을 얻어맞고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다시 만난 이날 올시즌 최고투로 만회했다. 그리고 토론토를 2016년 이후 오랜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로 이끌었다. 류현진은 이제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을 준비한다.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후 토론토 매체 ‘토론토 선’은 “류현진이 걸출한 투구로 양키스를 잡고 블루제이스를 포스트시즌 무대로 이끌었다”며 “한국의 좌완 류현진이 올 시즌 마자막 12번째 등판에서 가장 인상적인 7이닝 투구를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정당하게 ‘에이스’ 가치를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과 함께 손발을 맞춘 동료 포수 대니 잰슨은 “류현진은 우리의 ‘에이스’다 그는 우리에게 항상 기회를 준다”고 고마워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티슨은 류현진 호투에 '구단 MVP'라고 호평했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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