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틱톡 사용제한 정부 조치에 제동
미국 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틱톡의 미국 내 다운로드를 금지하려는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워싱턴DC 지방법원은 미 정부에 25일 오후까지 다운로드 금지 계획을 연기하거나 법원에 틱톡의 요구를 반박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의 앱 제공을 20일부터 금지할 계획이었지만, 틱톡 매각 협상에 긍정적 진전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일주일 연기
했습니다.
이에 바이트댄스는 틱톡 금지 조치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지난 23일 미법원에 냈습니다.
미국 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틱톡의 미국 내 다운로드를 금지하려는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워싱턴DC 지방법원은 미 정부에 25일 오후까지 다운로드 금지 계획을 연기하거나 법원에 틱톡의 요구를 반박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의 앱 제공을 20일부터 금지할 계획이었지만, 틱톡 매각 협상에 긍정적 진전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일주일 연기
했습니다.
이에 바이트댄스는 틱톡 금지 조치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지난 23일 미법원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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