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화웨이가 기업용 자율주행 네트워크(ADN) 솔루션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지난 24일 연례 컨퍼런스 '화웨이커넥트2020'에서 인텔리전트 트윈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기업고객용 ADN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트윈스는 기업이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아키텍처다. 이날 공개된 솔루션은 지능형 연결의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기업은 스마트 제조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날 화웨이가 선보인 ADN 솔루션은 기업이 자율주행 네트워크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지능형 연결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웨이 ADN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지능화를 더욱 고도화한다. ADN 네트워크는 인공지능(AI)을 네트워크 요소, 네트워크, 클라우드에 통합해 자체 조직화, 자가 치유, 자가 최적화한다. 이는 디지털 산업 서비스와 초자동화된 운영을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데이비드 왕 화웨이 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 겸 이사회 임원은 올-시나리오 지능형 연결 솔루션을 공개했다.
화웨이의 올-시나리오 지능형 연결 솔루션은 지능형 연동 기기에 유비쿼터스 기가비트 및 저지연 접속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인텔리전트 트윈스에 캠퍼스, 데이터 센터, 광대역망, 보안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산업적 관점에서는 업계에 시나리오별로 특화된 지능형 솔루션 구축을 돕는다.
특히 화웨이 5G 지능형 연결 기술을 활용하면, 기업은 지연시간을 20밀리세컨드(ms) 이하로 낮추고 노동 90%를 자동화 운영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 기업은 1미터 이하 위치 정확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화웨이는 ▲캠퍼스 옵티엑스 ▲싱글 옵틱스 ▲DC 옵틱스, 3가지 지능형 전광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데이비드 왕 위원장은 '지난 40년간 화웨이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연결되지 않은 세계를 연결하고 완전히 연결된 세상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의 40년은 지능형 연결을 통해 산업용 인텔리전트 트윈스를 구축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