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심야토론' 금주 주제는 北피격…남북관계 전망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KBS 1TV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북한의 공무원 피격사건으로 긴장 국면에 접어든 남북관계에 대해 토론한다고 25일 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남북관계가 위기에 빠졌다.
출연진은 이번 피격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정책 기조에 변화가 필요한지와 더불어 앞서 문 대통령이 유엔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화두가 여전히 유효한지 등을 논의하며 남북관계의 방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진행으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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