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12분께 대구 서구 평리로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23)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거리에 불법 주차된 산타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붙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8명, 소방관 24명, 소방차 9대가 9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천15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61%의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나 안전운전 불이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불이 난 엔진룸 |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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