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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24일 조사에 나선 인천해양경찰서가 공무원이 탑승했던 무궁화 10호에서 공무원이 신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를 공개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0.9.24/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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