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5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
혁신도시에 어린이를 위한 교육 및 놀이시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2년 6월까지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체력단련실이 포함된 다목적체육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으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도 만들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숲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도 조성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시설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개선과 인근 지역과의 상생발전,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