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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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는 이날 낮 12시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하다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 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NSC 상임위 정례회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개최되지만 이번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 낮 12시로 시간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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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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