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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대통령 종전 선언 연설에 북한은 우리 국민 총살로 화답했다는 보도가 있는데도 국정원은 팔짱만 끼고 있다”며 국정원을 맹비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긴박한 상황과 추측성 보도에 국민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도 국정원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국정원은 예산만 축내는 곳인가?"라며 꼬집었다.
특히 "우리국민이 북한에 넘어가고 4일이 지나도록 정부위 야당 책임의원에게 보고 한마디 없다.전화 한통화 없다"고 밝혔다.
[하태경 페이스북] |
이어 "국정원은 정보위 회의만 하면 예산 더 달라, 조직 키워달라고 요구하면서도 국민 안위에 대한 일은 손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우리 군은 지난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연평도 해역에서 어업 지도를 하다 실종된 우리 공무원이 자진 월북 후 북한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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