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남 집중호우 복구비 2627억 확정…재난지원금 37억

노컷뉴스 경남CBS 최호영 기자
원문보기

경남 집중호우 복구비 2627억 확정…재난지원금 37억

속보
캄보디아 송환 '로맨스 스캠' 부부 구속 영장 발부
공공·사유시설 4346곳 804억 피해
경남CBS 최호영 기자

낙동강 제방 붕괴(사진=경남도청 제공)

낙동강 제방 붕괴(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15개 시군의 재해복구비가 262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 유실과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등 공공시설 572곳에서 767억 원의 피해가 났다.

또, 주택 파손과 농어업 피해 등 사유시설 3774곳에서 37억 원 등 모두 4346곳에서 80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에 567곳에는 1573억 원을, 재해 예방이 필요한 5곳에는 1005억 원을 투입한다.

사유시설 복구·생계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37억 7천만 원을 추석 전까지 주민들에게 지급한다.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5개 군과 의령 낙서·부림면 등 2개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복구 비용의 78.7%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들 주민에는 건강보험료, 통신·전기료, 도시가스·난방료 등에 대한 감면이 지원된다.

도는 신속한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정 부담 감소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추가 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경남도 신대호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도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피해 지역의 예방적 복구에 맞춰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