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퀄컴은 5G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750G'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X52 5G 모뎀이 통합된 신형 칩은 2.2㎓ 클럭 스피드를 지원하는 옥타코어 CPU가 탑재됐다. 스냅드래곤 730G 대비 최대 20% 성능이 향상됐으며, X52 5G 모뎀을 통해 밀리미터파와 6㎓ 이하 대역, 단독모드(SA)와 비단독모드(NSA) 모드, TDD, FDD 및 다이나믹 스펙트럼 쉐어링(DSS) 등 다양한 통신 규격을 지원한다.
이 밖에 퀄컴 아드레노 619 GPU 장착해 스냅드래곤 730G 대비 최대 10% 그래픽 성능이 향상됐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잡음 제거 기술 등을 탑재했다.
신형 칩은 8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750G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올해 말 상용화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750G는 하이엔드와 미들엔드 사이 고성능 스마트폰에 탑재될 전망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