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는 22일 메르켈 총리와 전화를 통해 약 20분간 회담을 가졌다. NHK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메르켈 총리는 "관계 발전에 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코로나19 대책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과제에 대한 대응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해서 긴밀히 연계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스가 총리는 취임 나흘만인 지난 20일 해외 정상 중 처음으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가졌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미일 동맹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5일에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전화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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