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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컬투쇼’ 유민상 “박휘순 결혼, 희망 메시지 얻어… 저도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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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개그맨 유민상의 박휘순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유민상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일일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드디어 이분이 결혼한다. 박휘순 씨”라고 말문을 열자 유민상은 “박휘순, 신봉선, (나) 이렇게 (KBS) 20기 개그맨 중 3명이 시집, 장가 못 간 사람이었는데 박휘순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박휘순 씨에게 노총각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했더니 ‘민상아 형 간다 파이팅’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웃긴 형이다. 신봉선도 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 일단 휘순이 형이 옛날에 옥동자, 오지헌에 이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서 기쁘다. 휘순이 형 따라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이와 함께 지난 20일 결혼 소식을 밝힌 김영희도 언급했다. "10살 연하 야구선수와 결혼한다. 김영희 씨가 그렇게 능력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민상은 지난 2005년 KBS 20개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배우 김하영과 열애설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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