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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동상이몽2' 차지연 "남편 오디션에서 냉정한 평가, 남편이 고맙다더라"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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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차지연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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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멘토로 남편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 6년 차인 차지연.

한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차지연은 심사위원으로, 남편은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했다.

차지연은 남편이 등장했을 때 공연 전 탈락버튼을 누른 것에 대해 "공정해야 하니까 냉정하게 한 부분도 있다. 나올 때마다 제가 X버튼을 눌렀다. 미안하기도 했다. 나올 때마다 제가 X버튼을 눌렀기 떄문"이라고 고 털어놨다.

남편에 대해 '아직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던 차지연.

차지연은 이후 남편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고맙다고, 냉정하게 말을 해줘서 깨우친 게 많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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