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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다음달 결심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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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다음달 결심 공판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결심 공판이 다음 달로 정해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재판부는 다음 달 5일 검찰의 구형과 전 전 대통령 측의 최후 의견 진술 등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심 공판은 전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해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5개월 만입니다.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이르면 오는 11월 전 전 대통령이 출석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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