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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돌핀, 한반도 영향 없어…24일 일본 오사카 부근 상륙

머니투데이 이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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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돌핀, 한반도 영향 없어…24일 일본 오사카 부근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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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제12호 태풍 돌핀의 예상 진행경로/사진=기상청

제12호 태풍 돌핀의 예상 진행경로/사진=기상청


21일 제12호 태풍 돌핀(DOLPHIN)이 발생했으나 일본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 발표한 통보문에서 오후 9시 기준 돌핀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1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72km 속도로 동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위치는 동경 135.0도, 북위 25.7도로 중심기압은 996h㎩(헥토파스칼)이다. 최대풍속은 시속 86㎞(초속 24m)이다.

기상청은 돌핀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예상했다.

태풍이 24일 오후 9시쯤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약 9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은 시간당 86km까지 빨라진 뒤 점차 줄어들다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돌핀의 일본행이 예상되며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해진 기자 real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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