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유진♥백종원, 꿀뚝뚝 노후준비→딸 서현 생일파티 "아빠의 첫사랑"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소유진 인스타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딸 서현 양의 다섯번째 생일파티를 했다.

2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장 제대로 찍지 못하게 방해하는 동생에게 한번도 뭐라안하는 착한 언니 ^^;;; 서현아 너는 정말 기쁨이고 천사야... 5번째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해 ^^ #20200921 #서현이_ #아빠의첫사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딸 서현 양이 원피스를 입은 채 날개가 그려진 벽에 등을 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에서 아이스크림 풍선을 들고 장난을 치고 있는 동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꿋꿋하게 기다려주는 모습이 착하고 의젓하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서현 양과 함께 직접 준비한듯한 케이크 앞에서 활짝 미소를 지었다. 목에 걸린 플라스틱 목걸이는 서현 양에게 다정다감한 엄마아빠임을 연상케 한다. 서현 양의 머리에 씌워진 예쁜 꽃화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송인 안선영과 박솔미는 서현 양의 다섯번째 생일파티에 "서현이 생일 축하해", 심진화는 "우리 이쁜공주 생일 축하해 오빠랑 유진이도 너무 예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황혜영 또한 "우와 서현이 생일이구나. 정용이오빠가 생일축하한다고 전해달래"라고 덧붙여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소유진과 백종원은 함께 요리를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고 "#노후준비 ~작년에는 짬뽕집한다고 했다가 저번달엔 만두집한다고 했다가 오늘은 튀김집한다고 하는 #백주부 ㅎㅎ"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화목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일상에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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