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오! 삼광빌라` 진기주, "어떤 인간이 자식 버렸는지 알고 싶었다"... 보나에게 이유 밝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진기주가 친부모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해든(보나 분)에게 친부모를 찾는 이유를 밝힌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이해든은 "우리 언니랑 엄마한테 얘기하면 안 돼. 친부모 찾는 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만정(김선영 분)은 "너만 찾는 거 아닐 걸?"이라고 간접적으로 이빛채운을 언급했다. 이빛채운은 '유전자 검사까진 필요없을 거 같았다. 처음 본 순간 내 친엄마가 아니란 걸 느꼈으니까'라는 독백을 통해 친모 주장 여자가 친모가 아닐 거라고 여겼다.

이해든은 친부모를 찾는 이빛채운에게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빛채운은 "너는 안 찾았어?"라고 따졌다. 이해든은 "난 생각만 했지 언니처럼 실행에 옮기지 않았거든"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빛채운은 "친부모 왜 찾았냐고? 얼굴좀 보고 싶어서. 도대체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이 자식을 버렸는지 얼굴좀 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