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사랑제일교회 기자회견 "코로나 확산은 문 대통령과 정은경 탓…공개토론 하자"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오늘(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변호인단은 코로나 확산의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에게 있다며 "그간의 모든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교회 측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와 즉시 생방송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서는 "교회도 서울시에 반소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교회와 전광훈 목사가 감염을 확산시켰다는 발표는 "판판이 깨질 주장들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경찰이 언론에 수사 정보를 흘렸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영상취재: 오영춘, 편집: 이홍명)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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