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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장동민, 3차 테러 피해 호소 "주작 아냐..선처할 생각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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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옹테레비'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동민이 또 다시 테러를 당했음을 알렸다. 이에 장동민의 분노는 최대치에 올랐다.

지난 17일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되는데...장동민 원주집 3차 테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장동민은 해당 영상에서 "어젯밤에 제 자동차가 또 테러가 있었는데 참을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참을 인을 계속 쓰고 있다"며 자신의 집과 자동차를 향한 테러가 또 다시 발생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지난밤 10시 32분 6초쯤 어떤 괴한이 제 차에 또 돌을 던져 제 차가 또 파손이 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집안 곳곳을 봤는데 창문 유리창에 금이 가고 방충망도 찢어졌다. 2층 베란다에도 돌을 던져 돌이 두 개나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날아온 돌에 피해를 입은 집의 상태를 공개했다. 집 외벽에는 돌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고 집안에도 돌이 발견됐다. 차에도 돌로 인해 유리창 파손 정도가 선명했다.

장동민은 "차를 고친 지 며칠 안 됐는데 그랬다는 게 열 받는 게 아니다. '못 잡아도 다신 안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다. CCTV 분석을 계속 하고 있다. 어떻게 맞았고 어떤 각도로 날아오는지 올려보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내 차량에 돌이 날아오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돌은 새총 등으로 날아오는 듯 빠른 속도로 차에 흠집을 냈다.

그는 주작 의혹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박했다. 장동민은 "유튜브 떡상하려고 주작하는 거 아니냐 하시는데 이 돈을 들여 주작을 할 거면 그럼 채널 하나 샀다. 주작도 아니고 고통을 심하게 받고 있다"며 "보통 일이 아니다. 심각한 범죄고 저 돌에 차가 아니라 사람이 맞았다고 하면 상상도 하기 싫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처 제발 하지 마라고 말씀하시는데 절대 그럴 생각 없다. 추가적인 테러 영상이 아닌 '이제 잡았습니다'라는 영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범인을 반드시 잡아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달 11일과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집과 자동차가 정체를 모를 돌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다고 밝히며 이슈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피해를 입었고 장동민은 분노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범인이 빨리 검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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