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하태경 국민의 힘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지난 19일 SNS에 "조국과 추미애 장관 문제에 입도 뻥긋 않던 이 지사가 힘없는 연구기관은 쥐 잡듯이 적폐몰이 하고 있다"며 이처럼 썼다.
하 의원은 "강자인 친문권력에겐 한없이 조아리고 약자들 비판엔 조폭처럼 가혹하다"면서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전형적인 선택적 분노"라고 평가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9.16/사진제공=뉴스1 |
하태경 국민의 힘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지난 19일 SNS에 "조국과 추미애 장관 문제에 입도 뻥긋 않던 이 지사가 힘없는 연구기관은 쥐 잡듯이 적폐몰이 하고 있다"며 이처럼 썼다.
하 의원은 "강자인 친문권력에겐 한없이 조아리고 약자들 비판엔 조폭처럼 가혹하다"면서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전형적인 선택적 분노"라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없다'는 보고서를 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원)을 향해 "얼빠진 국책연구기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옹호하고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라면 이는 보호해야 할 학자도 연구도 아니며 청산해야 할 적폐일 뿐"이라며 연일 비판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하 의원은 "여권 유력 주자가 자신의 정책에 맞지 않다고 힘 없는 연구자들 적폐몰이 하는 것도 참 치졸하다"면서"자신의 정책이 올바르고 자신 있다면 도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지사는 약한 사람들을 그만 괴롭히라고, 불공정한 권력에 엄정한 메스를 들이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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