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몬스터 헌터 라이즈' 및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 윙스 오브 루인' 패키지 버전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웅대한 자연 속 거대 몬스터와 싸우는 헌팅 액션 RPG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내년 3월 26일 한글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을 거점으로 전개된다. 카무라 마을은 50년 만의 재앙 '백룡야행'이 가까이 다가와 궁지에 몰려있다는 설정이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몬스터 헌터 라이즈' 및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 윙스 오브 루인' 패키지 버전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웅대한 자연 속 거대 몬스터와 싸우는 헌팅 액션 RPG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내년 3월 26일 한글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을 거점으로 전개된다. 카무라 마을은 50년 만의 재앙 '백룡야행'이 가까이 다가와 궁지에 몰려있다는 설정이다.
신작에서는 지시한 방향으로 날아가 특수한 '벌레철사'로 헌터를 끌어당겨 주는 '밧줄벌레'를 통해 한층 진화된 사냥이 가능하다. 험난한 절벽과 바위 밭 등 길이 없는 장소로 고속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기별 특색 있는 공격과 함께 사용해 새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
새 동반자 '가루크'는 헌터와 연계하는 적극적인 공격이나 등에 헌터를 태워 이동하는 서포트 플레이가 지원된다. 가루크에 타고 있는 동안 자유롭게 조작해 이동할 수 있으며 스태미나 소비 없이 필드를 달려나가는 것은 물론 일부 아이템 사용 및 회복과 같은 행동도 가능하다.
시리즈 단골 동반자 '아이루'도 등장하며 다양한 서포트를 통해 사냥을 돕는다. 동반자는 싱글 플레이에서 두 마리까지 동행이 가능하다. 다른 유저와 통신 플레이에서는 한 마리만 데려갈 수 있다.
신작에서는 독자적인 생태를 가지는 미지의 몬스터도 다수 등장한다. 아룡 '마가이마가도'를 비롯, 조룡 '아케노시름', 조룡 '오사이즈치', 양서종 '요츠미와두'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몬스터헌터' 세계를 모험하는 RPG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 윙스 오브 루인'은 내년 여름께 발매될 예정이다. 이 작품 역시 한글화가 예정돼 있다고 게임피아 측은 밝혔다.
이 작품은 모든 '리오레우스'가 떠나버린 세계가 배경이 된다. 위대한 라이더 '레드'의 피를 이어받은 주인공과 몬스터 알을 받게 된 용인족 소녀가 만나게 되며, '파멸의 날개'를 향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몬스터 헌터 라이즈' 간의 다양한 크로스 오버 특전도 제공된다.
두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TGS 2020 온라인' 및 '캡콤 TGS 라이브 2020'에서 추가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및 이치노세 디렉터가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26일에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플레이와 더불어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의 세계관·캐릭터를 살펴본다.
게임피아는 향후 패키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용 특전 굿즈가 포함된 예약판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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