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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편의점 간 '라면 형제'…"엄마 아파서 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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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둘이 집에 있다가 주방에서 난 불로 크게 다친 인천의 10살, 8살 형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자가호흡을 하지 못할 만큼 상태가 위중합니다. 어린 형제는 사고 일주일 전에는 새벽 3시에 집 근처 편의점에 들러 먹을 것을 사가기도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새벽 3시쯤, 인천 용현동 한 편의점. 10살, 8살짜리 형제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