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풀영상] '라임 녹취' 공개한 김한석 "靑 언급하며 '걱정 말라'고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조 6천억 원대의 금융 사기로 비화한 라임 사태와 관련해 수사가 급물살을 탄 것은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녹취록이 나오면서부터였습니다. SBS가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는데, 이 대화를 녹음해 공개한 피해자는 바로 방송인 김한석 씨였습니다.

김한석 씨는 17일 열린 라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펀드 상품를 판매한 센터장 장 모 씨에게 속아 투자금을 날린 경위를 증언했습니다. 또, 장 씨가 라임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뒤에도 투자자를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