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연합 |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의 선출을 축하하는 트윗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트위터에 “스가 총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대단한 인생사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당신이 일본과 세계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할 것이라고 알고 있다”며 “곧 대화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트윗에는 3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들은 7600회가 넘는 리트윗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캡처 |
백악관은 전날 케일레이 매커내니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미국은 스가 총리가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 압도적 표를 확보한 데 이어 총리로 선출된 데 축하한다”며 “미국과 일본의 관계는 가장 강력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스가 총리와 협력해 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를 고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달리 스가 총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표명한 뒤 지난 7일자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도 “한·일 관계는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국제법 위반에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 양국 관계 개선은 앞으로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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