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14억원 확보…야외 관람형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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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1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사업'에 법주사가 뽑혀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팔상전과 금동미륵대불 등 문화재와 디지털 IT기술을 접목, 도내 유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법주사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시·체험형 콘텐츠보다는 개방된 야외 관람형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법주사의 다양한 문화재와 콘텐츠를 2021년 부처님 오신날, 신화여행축제, 대추축제에 활용 보은군 대표 축제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사업' 등 문화재청 공모에 잇따라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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