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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LG화학 배터리 분사, 국민청원까지…개미들 '원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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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화학이 세계 1위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 부문의 분사를 확정했습니다. 주가가 이틀 만에 11%나 급락하는 등 소액 주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LG화학은 오늘(1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부의 분할을 결의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수익이 본격화되는 지금을 분사의 적기로 판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