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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장] "목에 불 난 것 같다" 미국 산불 연기 피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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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미국 남동부는 거센 비바람으로 피해가 크고, 미 대륙의 반대쪽 서부 지역은 사상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저희 취재기자가 LA 인근의 피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 오리건주 최대 도시인 포틀랜드 지역을 취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산불이 뿜어내는 엄청난 연기와 재가 온 도시를 뒤덮어 마치 종말이 온 것 같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김종원 특파원이 포틀랜드에서 자세한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