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점심 건너뛰어도 겨우 분류 마쳐…올해만 7명 과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배송할 물량을 구역별로 나눈 다음에 그것을 차량에 싣는 것이 택배 분류 작업입니다. 코로나에다가 명절까지 겹쳐서 요즘처럼 물량이 확 늘어난 때에는 업무 시간의 절반 가까이를 이 분류 작업에 쓴다고 합니다.

이성훈 기자가 택배노동자들을 만나서 작업을 거부한 이유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택배회사 물류센터가 분류 작업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