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박새암 아나운서가 텀블러를 애용하자고 독려했다.
박새암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혹독한 날들을 보내면서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새암이 텀블러를 들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새암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일,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 텀블러랑 물통 가지고 다니기"라면서 "텀블러를 더 애정하기 위해서 집 앞 단골 커피 전문점의 스티커를 받아와 붙이기 시작했다. 자꾸 말해야 저도 더 잘 실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좋은 계절의 아름다운 날씨를 오래오래 누리고 싶다. 조카에게도 예쁜 자연을 온전히 물려주고 싶다. 코로나로 지리산 산장이 문을 닫아 올해는 종주 산행을 한 번도 못했다. 계속 못하면 너무 많이 슬플 거 같다. 그래서 텀블러를 더욱 열심히 장착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박새암이 텀블러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차례 강조하자 누리꾼들은 "일회용품 안쓰려고 노력해야겠다", "공감한다 실천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