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와 학생들 |
한국전력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 16개 공기업과 관련 있는 전기공학, 신소재 에너지, 식품영양학과 등 17개 학과에 진학하는 신입생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대학 기숙사 무료 사용부터 각종 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생자치활동,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을 통해 공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RC 참여 학생 중 우수 학생에게는 학기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학업 장려금도 지원한다.
동신대는 동신 스타 프로젝트, 대정 프로그램 등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RC프로그램까지 연동해 취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1학년 때 RC 프로그램을 이수해 기초학력과 스펙을 갖추고, 2~3학년 때는 대정 프로그램과 동신 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다져 원하는 공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다.
동신대는 지난해 한전 등 공기업에 13명이 취업한 데 이어 올해 4명, 지역인재와 소방공무원, 경찰, 보건의료 전문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취업자가 나오고 있다.
최일 총장은 "혁신도시 공기업 취업 희망 학생들을 1학년 때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해 우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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