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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이동 앞뒀는데…기차역 열화상 장비 13%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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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건 당국이 올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당부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 기차표는 벌써 47만 장 넘게 팔려나갔습니다. 역마다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데, 10곳 가운데 9곳은 기본 방역 장비인 열 화상 카메라도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 찾는 서울역입니다.

승강장 입구에는 이렇게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열이 나는 승객들을 바로 표시해주는데요, 많은 승객들이 찾는 기차역, 다른 곳 상황은 어떤지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