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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용대출 옥죄기 신호…"미리 받자" 가수요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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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신용대출에 대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옥죄기에 나섰습니다.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의 대출 한도를 줄이고 금리를 올릴 태센데, 그러자 그전에 미리 대출받아두자는 수요가 또 폭발하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대기업에 다니는 이 모 씨는 지난 14일 신용대출을 1억 원 가까이 받았습니다.

당장 필요하건 아니지만 금리가 낮을 때 미리 재테크 자금을 확보하자는 생각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