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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화마 훑은 자리마다 숯덩이…美 산골 마을 아찔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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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서부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어느덧 남한 면적의 5분의 1이 넘는 지역이 불타고 있습니다. 숨진 사람이 35명에 이르고 재산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불길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상 최악이라는 미 서부 산불 현장에 김종원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불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소방대는 진화보다는 방화선 구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