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총리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주변국 외교에 관한 의견도 밝혔지만 한일 관계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가 총리는 어제 오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후 외교의 총결산을 목표로 하고, 특히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납치 피해자가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외교 문제와 관련해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한 정책을 전개하겠다",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가까운 이웃 여러 나라와 안정적인 관계를 쌓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회견에서 한국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가 총리는 아베 정권의 과업을 "확실히 계승해서 전진시키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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