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8 (토)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시진핑, 스가 일본 새 총리에 축전…"우호 협력 원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축전에서 "중일은 친한 이웃으로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라면서 "중일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우호 협력은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중일 4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신시대 양국관계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면서 "양국과 양국 국민, 세계 평화,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도 스가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중국이 일본과 함께 양국 각 분야의 우호 교류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 [마부작침]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