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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독] "국방부 민원실 녹취파일 1,500여 개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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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원 대장 기록된 신원 · 내용도 분석 중

<앵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압수수색 해서 확보한 자료를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추 장관 아들이 휴가를 냈었던 지난 2017년 6월 무렵, 국방부 민원실에 자동 녹음된 1천500여 건의 통화 녹취파일이 분석 대상인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녹취파일 내용과 민원 대장에 남아 있는 면담자의 신원을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당시에 누가, 왜 전화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