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세 번째로 선보인 폴더블 OLED는 7.6인치로 기존 제품보다 큰 화면을 제공하면서 커버 윈도로 초박막강화유리(UTG)를 사용해 투명 폴리이미드 대비 한층 더 견고한 화면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에서 폴더블 패널 내구성의 척도인 폴딩 테스트 20만회를 안정적으로 통과했다. 또한 오래 봐도 눈이 편하도록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을 업계 최저 수준인 6.5%로 낮췄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1.4R 폴더블 OLED는 소비자에게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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