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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월드리포트] 엄마 머리 속 탄환…美 가족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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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헤르난데스 씨는 지난해 11월 차를 몰고 집에 오다 갑자기 정신을 잃었습니다.

어디선가 날아온 탄환에 맞은 겁니다.

누가, 왜 총을 쏜 건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나탈리 마르티네즈/피해자 딸 :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거라도 안다면 우리가 조금 더 평화로웠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범인을 모릅니다.]

세 자녀의 엄마였던 피해자는 두 차례나 뇌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탄환이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